오산시 수청동 초등학교 누수 탐지 -정감설비

안녕하세요 정감 설비입니다.

오늘은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물난리가 났다고

의뢰를 주셨던 현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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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의뢰 전화에 다급함이 묻어있어 다급하게 출동하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2층 양호실에서 사용하시는 간이 싱크대 쪽에서 누수가 발생되었더군요.

현장을 빠르게 확인해 봤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매인 쪽에서 올라오는 밸브 이후의

단니쁠이 파손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마도 이것을 확인하신다고 억지로 움직이다가

노후된 배관이 파손된 것으로 판단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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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교체하기 위해 배관 구조를 파악했습니다.

건물은 총 3층 건물이고 1층은 기계실 쪽에 매인 밸브에서

디렉트로 물이 공급되고 2층으로 공급되는 물은 1층 화장실 옆에

밸브가 있고 3층으로 공급되는 물은 2층 화장실 옆에 밸브가 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해당 누수 부위는

2층이라 2층 공급 수도를 잠갔지만 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해당 배관은 다른 곳에서 따왔나 봅니다.

다시 기계실로 돌아와서 1,2,3층 탕비실까지

공급되는 수도를 전부 잠근 후 작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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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실로 돌아와 밸브와 단니쁠을 철거합니다.

역시 예상대로 밸브와 단니쁠이 이어지지는 나사 부분이 심하게 녹이 슬어 파손되었던 게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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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협소하여 밸브 손잡이를 분리하여 설치하고

밸브 손잡이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배관 높이를 올려주기 위해 서비스 중니쁠을 설치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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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배관은 고지 드렸으나 교체까진 안 하신다 하여

밸브와 서비스니쁠, 단니쁠로 배관을

그전보다 높여 밸브 손잡이 사용을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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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배관은 동관으로 금속 재질 배관은

오랜 시간이 흐르면 이렇게 부식이 생겨 배관에 손상이 가게 됩니다.

 

밸브 내부에도 녹이 슬어 물을 차단해 줘야 하는 볼이

녹 때문에 제대로 닫히지 않아 밸브를 잠갔더라 해도 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다행히 누수 부위가 직접적으로 눈에 띄는

노출된 부분이라 누수를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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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배관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언제 어떻게 파손이 되어 누수 피해를 입힐지 모르는 것입니다.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꼭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점검을 한번 받아보시기를 권장 드리면서 이만 평택 정감 설비의 설비도사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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