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인데 여기저기 물이 샌다는군요, 파주시 와동동 요양원에서 배관 수리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시공하고 감동을 드리는 정감설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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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주시 와동동 소재의 요양원에서 물이 샌다는 의뢰를 받아 해결을 했던 사례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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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요양원인데요? 여기저기에서 물이 새는데 전부 찾아서 수리해 주세요

여기저기에서 물이 새서 곤란을 겪고 있는 의뢰인의

다급한 목소리에 저희 정감누수설비가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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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하여 물이 새는 곳들을 확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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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위치는 정수기 호스 같은데 어딘가에

연결되어 있지 않고 중간에 끊겨서 물이 그대로 방류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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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정수기 호스의 방류량을 대략적으로 계산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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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량을 시간당 1.1~1.7톤이라 할 때 하루로 계산하면

최소 26t에서 40t 정도의 물을 이유 없이 방류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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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떤 이유로 이렇게 해놓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무책임한 상황이 아닐 수 없어요

일단 이 호스와 연결된 부분을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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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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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이다 보니 규모가 커 정수기를 연결하는

밸브박스를 (valve box)를 만들어 놓은 모양입니다.

 

각 정수기용 티밸브들을 연결하여 설치해 놓았는데

이곳에서도 물이 새어 나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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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을 교체하면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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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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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이 조잡하게 노출로 설치되어 있는데

나중에 알게 된 하실이지만 이곳이 요양원으로 직수를

공급해 주는 메인 밸브가 있는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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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보온 테이프를 타고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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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찾았으니 이제 수리를 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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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부분부터 수리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곳에서 요양원에 공급되는 수도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를 잠가야 두 번째 위치 수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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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온재를 전부 제거하여

정확히 어디서 물이 새는지 누수 위치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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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Tee 분기가 되는 부분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만 배관이 전체적으로 낡아서

공구로 툭 쳐보니 이렇게 파손되어 이탈이 되어버립니다.

수도꼭지나 앵글밸브를 설치할 수 있게 매립되어 있는 수전 엘보 부분부터 수도 공급 매인 밸브 이전까지 전체 교체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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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전

이랬던 배관이

짜잔~

이렇게 변했습니다.

보온 테이프를 감아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면 이곳은 수리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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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문제를 해결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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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수기 호스를 이렇게 감아 물이 방류되지 않게 해줬습니다.

이 방법으로도 방류되는 물을 차단할 수 있지만 이 호스를 따라가 공급되는 밸브를 찾아냈고 밸브를 잠가주면 문제 해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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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인트로 가볼까요?

문제가 되었던 정수기 티밸브를 해체하니

이렇게 고무 패킹이 손상돼 물이 흐르고 있던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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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킹만 교체할 수 있지만

혹시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새 부속으로 교체하여

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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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파주시 와동동 요양원의 여기저기 물이 새는 문제는 전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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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주시 와동동 소재의

요양원에서 여기저기 물이 샌다는 의뢰인의 의뢰를 해결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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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한 노인분들을 보살피는 곳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더 세심하게 보려고 했고 더 신경을 써 수리를 진행을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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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가 진행되고 있지 않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터질 것이
만한 부분을 찾은 것도 그런 덕에 발견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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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모든 현장에

더 세심하고 신경을 써 작업을 하는

정감 설비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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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완벽한 정감누수설비가 되길 약속드리면서

​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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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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