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해 시공하고 감동을 드리는 정감 누수 설비입니다
오늘은 세면대 아래에서 물이 샌다면 확인해야 할 몇 가지 부분을 알려드리고 수전 문제가 있을 때 한 가지 사례를 보여드리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출발~!
세면대 아래에 물이 새는 경우는 몇 가지가 될까요?
세면대 아래에 물이 새는 경우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군요.
1. 수전 문제
첫 번째로 수전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요.
수전이 노후되거나 설치 상태가 불량하거나 또는 수전과 앵글밸브를 이어주는 고압호스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2. 팝업&트랩 문제
두 번째는 팝업과 트랩 문제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팝업은 세면대에 물을 담수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물마개를 팝업이라 하고 트랩은 배수관 악취의 역류를 막기 위한 장치로 관의 일부가 U자나 S자로 구부러져 있는 모양으로 생긴 부속입니다. 이 팝업 또는 트랩에 어떤 이상이 생겼거나 설치 상태 불량, 또는 노후로 인한 손상에 의해 물이 새는 경우가 생깁니다.
3. 누수로 인한 물 고임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누수로 인한 물 고임인데요
앵글밸브가 최초에 잘못 설치되어 당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다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년 정도 뒤 문제가 생겨 물이 한 방울씩 떨어져 누수가 될 수 있고, 매립 되어 있는 배관 자체에 누수가 물이 고이게 되어 물이 타일 밖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 세면대에 손상이 있던지 타일 구배가 좋지 않아 물이 고여 있는 것을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많지 않은 사례라 그 경우는 배제했습니다.
위 3가지 경우 중
오늘은 세면 수전 문제 사례를 보여드리고
어떻게 해결 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성시 당왕동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의뢰인께서 의뢰를 주신 사례입니다.
세면대 아래에 물이 고이고 어디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 것 같아요. 방문하여 확인해 줄 수 있나요?
저희 정감 누수 설비가 한달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해 보니
세면대 아래에 노출배관으로 시공되어
각각 세면대 수전과 샤워 수전으로
분기를 해주는 약간은 드문 시공 방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세면 수전도 굉장히 노후되어 부식이 진행 중이었고요.
더욱이 문제의 누수는 세면 수전과
배관을 이어주는 고압호스가 너무 낡고
부식이 심해 손상되어 한 방울씩 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경우 문제 해결을 고압 호스를 교체하면 되는 문제이지만 머지않아 또 다른 문제가 생길게 불 보듯 뻔한 이야기였죠.
수전도 함께 교체를 권유 드렸고 그렇게 진행하기로 했어요.
결정이 되었으면 빠르게 진행해야죠?
먼저 진행할 것은 기존 수전 철거입니다.
고압호스와 수전을 철거해 주고 세면대를 깨끗이 닦아 주었습니다.
새 수전과 새 고압호스를 준비해 육안으로 간단한 검수 후 설치해 줍니다.
새 수전을 구입했다면 내부에 설명서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차근차근 설치하시면 되고 가능한 3홀 수전 설치 전용 공구가 있어 함께 구입해 설치하면 설치가 한결 편해집니다.
주의할 것은 고압호스를 공구 등으로 잡고 조여줘야 하는데 그냥 조이게 되면 고압호스가 같이 돌아 꺾여버릴 수 있습니다. 이러면 수압 하락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고압 호스 수명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고압호스가 돌아가지 않게 공구 등으로 잘 잡고 조여주세요.
설치가 다 되었으면 물이 새는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 후 정리를 해주어야 비로소 설치 완료입니다.
오늘은 세면대 아래에서 물이 샌다면 어떤 이유들로 물이 새는지에 대해 알려드려 보았습니다.
세면대 누수의 종류들을 알고 있으면 우리 집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당장에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 파악이 되어 위 문제처럼 세면 수전 교체로
스스로 해결을 하실 수 있다면 셀프로 보수를 진행하는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 테고 스스로 해결을 못하시더라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으니 저희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하시기가 한결 수월할 것입니다.
포스팅을 봐도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저희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셔서 어떤 방향으로
문제 해결을 해 나아갈지 결정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렇게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길 약속드리면서
이만 정감 누수 설비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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